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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인간실격..

이슈모와 2021. 1. 13. 10:13

조은지 인간실격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배우 조은지 소속사 플레인 TPC 측 관계자는 1월 12일 뉴스N에 "조은지가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조은지는 2015년에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이후 6년 만에 정식으로 안방에 복귀했습니다.

 

 

'인간실격'은 결국 아무것도 못한 채 길을 잃은 47세 여자와 결국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내 자신이 두려워진 27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전도연과 류준열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2000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한 조은지는 개성 있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로 SBS '파리의 연인'부터 MBC '9회말 2아웃', '개인의 취향'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의 활약도 굉장했고, 지난해에도 '입술은 안돼요' 등의 촬영에 함께하며 배우로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라운관 나들이는 6년 만인데요. 2016년 JTBC '마담앙트완'과 SBS '딴따라'에 특별출연하기는 했지만, 2015년 방영됐던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후 오랜만에 정식 브라운관 복귀를 알립니다.

 

무엇보다 '인간실격'이 기대되는 이유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김지혜 작가가 극본을 쓰며 JTBC 편성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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