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해명 안타까운 이유

구구단 출신인 김세정이 엑소 세훈과의 열애설을 완벽하게 해명했습니다.

김세정은 11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훈과의 열애 논란에 대한 해명을 밝혔습니다.

김세정은 "예민한 부분이라 말해야 할까 고민했다"고 운을 뗏습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님 SNS까지 찾아와 세훈과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는 팬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세훈이랑 친한 건 사실이지만 사적인 연락을 한 적은 없어요. 염려하실 것 없습니다 즐겁게 촬영했을 뿐입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김세정과 세훈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서 절친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를 오해한 일부 팬들은 열애설을 제기했고 결국 김세정이 직접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어 이번 "열애설"은 끝이 났습니다.

 

얼마전 자신이 출연한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이 10%를 넘어서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김세정이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런 열애설이나 오해에 휘말린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김세정은 지난해 에이핑크 오하영 등과 축구 동호회 FC 루머를 만들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FC 루머가 남자 연예인들의 축구 동호회인 FC 루머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남자 연예인을 만나기 위한 통로가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었죠.

이에 대해 김세정과 오하영은 "축구가 좋아서, 축구를 배우고 싶어 만든 동호회로 남자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일부 누리꾼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김세종 등은 FC 루머 해체 소식을 전하며 쓴맛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전 자신의 소속 그룹인 구구단의 해체로 이제는 솔로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세정은 최근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