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연인을 성폭행하고 낙태까지 강요한 일본 배우 오자와 렌이 일부 보도를 반박했던 글을 삭제하고 돌연 입장을 바꿔 사과했습니다. 오자와 렌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의 트윗은 이성을 잃고 써버렸습니다. 죄송하다. 지금은 진정이 됐습니다"며 "소속사 분과 대화를 한 후, 내가 오해했습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한번 상대편 여성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자와 렌은 전날 문춘온라인의 보도로 미성년이었던 A씨와 5년간 교제하며 데이트 폭력, 성폭행, 낙태 강요 등의 행위를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오자와 렌은 A씨가 만16세 미성년일 때부터 만나왔으며 연인으로 발전하자 A씨를 '노예'라고 칭하며 성폭행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A씨의 가..
가수 임영웅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하면서 가장 먼저 팬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은 '건강'과 '행복'을 외치며 걱정했을 팬들을 위로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 팬카페 영웅시대에 오랜만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저는 무사히 격리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지난 3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조선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등을 함께 촬영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6'는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으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를 실시했습니다. 톱6는 자가격리가 해체되면서 지난 15일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임영웅은 활동을 재..
배우 조윤희가 이혼 7개월 만에 SBS ‘동물농장’스페셜 MC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혼의 상처를 한 겹 벗겨낸 듯 담담한 모습이었습니다. 12월 13일 방송된 ‘동물농장’에서 조윤희가 시청자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했습니다. 평소 ‘동물농장’의 광팬이라고 밝힌 조윤희는 “지금까지 14마리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키웠다”라며 “무지개 다리를 건넜던 반려견 둥이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주려고 한다”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혼은 절대 흠이 아니다. 그러나 여자 연예인, 특히 배우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아직은 좋은 편이 아니다. 이미지가 중요한 여배우로서 이혼 사실을 알리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조윤희는 이르다면 이를 수 있는 시간에 당당하게 복귀에 나섰습니다. 조윤희가 연기가 아닌 TV프로그램을..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Dynamite'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중적인 인기를 상징하는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도 기록을 갱신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9일 자) '팝 송' 부문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습니다. '팝 송' 차트는 미국 내 140여 개 라디오 방송국을 모니터하는 닐슨뮤직/MRC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며, 미국 내 대중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차트입니다. 'Dynamite'는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수록곡 ‘Burn The Floor’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오픈합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후 6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 “SUPER JUNIOR The 10th Album 'The Renaissance' #2 ‘Burn The Floor’ Performance Video”를 공개합니다. 지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곡 ‘Burn The Floor’ 무대는 빛을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영상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됩니다. 신곡 ‘Burn The Floor’는 클래식한 사운드 기반의 퓨전 팝 댄스 장르로,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덥스텝 소..
장은아가 언니 장미리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6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장은아가 출연했습니다. 장은아는 언니 장미리, 오빠 장재남과 삼남매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장은아는 “언니 오빠 영향이 많았다. 집에서 항상 오빠 기타 연주하는 거 듣고, 언니는 외국곡 많이 들었습니다. 옆에서 간접적으로 많이 듣고 몸에 배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은아는 기타 연주와 함께 ‘고귀한 선물’을 들려줬습니다. 또한 장은아는 “언니가 방송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다. 장미리 언니가 몸이 안 좋았다. 몇 달 전에 수술했습니다. 열심히 일어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별일 없이 잘 견뎌줘야지 할 텐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 노래를 부르니까 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애틋한 마음..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흥행 청신호를 켠 ‘여신강림’ 새 OST 가창자로 낙점됐어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측은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OST로 여자친구 유주가 부른 ‘I’m In the Mood for Dancing’를 발매한다고 밝혔어요. 새 OST ‘I’m In the Mood for Dancing’는 아일랜드 출신 영국 보컬 그룹 The Nolans(놀란스)가 1979년 발매한 히트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다양한 악기와 소스, 보컬 찹핑(Chopping) 등이 활용돼 세련되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재탄생됐어요. 원곡은 최근 유명 국내 광고 등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여신강림’을 통해 재해석되면서 꾸준히 ..
16일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 중인 배우 박유나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습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박유나는 극 중 학교 성적부터 외모, 성격까지 완벽한 새봄고 여신 강수진 역을 맡았다. 그는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영된 '여신강림' 2회에서 강수진은 몰카범으로부터 곤경에 처한 친구 임주경을 구하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는 몰카범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하며 속이 뻥 뚫리는 듯한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