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미국에서 이르면 18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사용이 최종 승인될 전망이에요.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7일 회의를 열고 20명 만장일치로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어요. 1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는 '초고속작전'팀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 책임자는 18일 모더나 백신의 최종 사용 승인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백신의 사용이 승인되면 21일 오전까지 접종기관에 도착하기 위해 곧바로 배송 작업이 시작된다고 해요. 600만회 분 이상의 모더나 백신은 3200여곳으로 배분될 예정이에요. 화이자 백신은 636곳에 운송됐어요. 모더나 백신의 최대 특징..
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 검찰 조사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며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이번엔 자해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황하나는 17일 자신의 SNS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피가 흥건한 상처투성이 손목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상처자국은 자해시도를 여러번 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야기됐습니다. 황하나는 앞선 글에서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라며 외제차 도난범을 향해 분노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고양이들 죽인다 하고 애 감금하고 그래서 놀래서 갔더니 내 남친까지 XX 만들고 나 XX 만들고"라며 "녹음 다 해놨다. 속은 우리가 XX이다"라고 계속해서 격앙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하나는 논란..
방송인 안선영이 가족들과의 여행을 추억했습니다. 안선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행 마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선 안선영이 남편, 아들과 함께 다양한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습니다. 안선영 신체 168cm, 54kg, B형 특히 안선영은 출산 후 몸매관리에 집중해온 만큼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냅니다. 복근도 인상적입니다. 여기에 안선영은 가족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합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에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5일, 3세 연하인 부산 출신 사업가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참고로 남편이 대학 동문이라고 합니다. 또, 출산 후 11kg을..
"배우 류준열이 장발에서 단발로 변신했어요. 17일 오전 류준열은 개인 SNS에 "'출입가능'이라고 합니다. 부디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어요. 사진 속 류준열은 한 건물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류준열은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렸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데요. 또한 류준열은 또렷한 눈매와 짙은 눈썹, 시크하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뒤흔들었어요. 이를 본 팬들 역시 "잘생겼다", "내 마음은 항상 열려있어요", "오빠 머리 잘랐네", "머리 왜 예쁘죠", "헤어컷 정보 뭔가요", "머리 자르니까 귀여워졌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류준열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어요.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 중이에요.
배우 이연희가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 '연디'로 활약하며 '새해전야'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어요. 17일 오후 생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새해전야'의 주역 이연희가 스페셜 DJ로 진행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에요. 이연희는 극 중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역을 맡아 청춘의 자유로움과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데, 진아는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와 되는 일 하나 없는 현실에 지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혼행'(혼자 여행)을 떠나는 인물. 특히, 쉴 새 없이 달린 직장 생활 끝에 번아웃되어 도망치듯 떠난 아르헨티나에 정착한 재헌(유연석)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여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코로나 3단계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경기도에서도 선제 시행하겠다고도 한바 있는데요 금일 경기도에서만 5인이상 집합 금지를 진행할 지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지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청 12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193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격상시켰는데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할 때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재 옥외집회보다 실내집회가 문제..
방송인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후보를 고사했습니다. 김병만의 소속사 SMC&C는 17일 "김병만이 202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고심 끝에 정중히 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측은 "1년의 활동을 격려해 준 기분은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자리에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 후보 자리는 신중하게 두고 한 해를 기억하기 위한 축제의 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로 행사를 즐기고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히 힘들었던 올해 더 뜻깊고 큰 즐거움을 전해주신 분들께 이 상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김병만의 활동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김병만이 족장에게 이끄는 정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