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 기대되는 이유 (+입장 전문)

배우 현빈 손예진(이상 39) 동갑내기 톱스타가 열애를 인정해 신년 1호 커플이 됐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이번 열애 소식은 오늘 하루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놀라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너무도 잘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두 분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네 번째 열애설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합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꽃바구니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보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뾰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8개월째 열애 중입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극중 북한군 이종혁 대위와 재벌 2세 윤세리를 연기해 실제 애인 역으로 열애설을 불씨를 지피기도 했습니다.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2018)에 이어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호흡을 맞춰 한 차례 결혼설을 포함해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사진이 찍히기도 했지만 부인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열애설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온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새해 1호 커플 행복하세요" "두 분 나이도 있는데 결혼까지 기대하겠습니다" 등 덕담을 건네며 환영의 인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현빈은 2003년 "논스톱4"로 주목받은 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떴어요.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시크릿 가든'(2010),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사랑의 불시착'(2019) 등을 차례로 히트시켰습니다.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2002)과 '클래식'(2003)으로 '국민의 첫사랑'에 올랐습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작업의 정석(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 개인의 취향(2010),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드라마 연애시대(2006),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사랑의 불시착(2019)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바쁘게 오갔습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으면서 현빈은 배용준 이후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손예진은 온라인 팬미팅을 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매력적인 두사람의 연애는 보는 이들에게도 그 행복감을 전해주는 것만 같은데요. 장동건x고소영, 원빈x이나영 커플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의 탄생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현빈 소속사 열애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예진 소속사 열애 공식입장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