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공식입장 체중 산소호흡기 충격적인 근황 (+요요 150kg감량) 본문

이슈모아

빅죠 공식입장 체중 산소호흡기 충격적인 근황 (+요요 150kg감량)

이슈모와 2020. 12. 29. 17:00

가수 빅조가 체중 증가로 병상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7일 유튜브의 엄삼용과 현배는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빅조의 근황을 알려줬습니다. 현배는 빅조 어머니와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형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앞서 빅조는 체중이 320kg까지 불어나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엄삼영과 현배는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푼 상태라고 한다면서 그걸 비몽사몽하다간 큰일나 병상에 팔과 다리를 묶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어 "조금만 더 늦어도 의사는 더 손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계속 전화를 걸며 경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빅조는 유튜브 등을 통해 체중이 320kg까지 불었고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당시 빅조는 "한 달 정도 쉬면서 스스로 치료를 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빅조는 유튜브 채널 '최홍철의 관종인생', '엄삼영' 등에서 급격히 늘어난 체중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978년생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입니다. 2008년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한 양용은은 186cm, 20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이었어요. 그는 한때 트레이너 숀리의 도움으로 150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도 인스타그램에 체중 감량 당시 사진을 올리며 "이제 오세요"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었습니다.

빅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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