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방송복귀 아들 비밀 공개

방송인 사유리가 오늘(2일) KBS1 이웃집 찰스 제278회를 통해 방송에 복귀합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자발적으로 비혼모를 선택해 떳떳하게 엄마가 된 사실을 알렸습니다. 방송사의 숱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첫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를 꼽아 프로그램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어요.

6개월 만에 돌아온 사유리를 환영하기 위해 옆집 찰스의 가족도 참석했어요. 영원한 짝이자 적국의 홍석천이 준비한 특급 환영식과 MC 최원정이 전하는 육아 칩까지 등장 3초 만에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사유리스러운 복귀 신고식이 공개됩니다.

5개월째에 벌써 8kg을 넘었다는 사유리의 아들 젠은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효자라고 불립니다. 사유리를 아들의 바보로 만든 젠의 비법은 뭘까요? 그리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비슷한 모자의 숨겨진 비밀도 가르쳐서 줍니다.

사유리와 함께 출연하는 옆집 찰스는 오늘(2일) 오후 7시 40분부터 KBS1에서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