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 반박 학폭 안함

SBS ‘펜트하우스2’에서 천서진(김소연 분), 하윤철(윤종훈 분)의 딸인 하은별 역으로 출연 중인 최예빈 반박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1일 배우 최예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예빈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확산됐었습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극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이 나한테 하던 모습과 똑같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최예빈과 중학교 1학년 당시 친하게 지냈고, 자신의 친한 친구들도 소개해줬지만 자신을 왕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학폭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저지른 학폭의 여파는 10년 20년 30년 평생을 자신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수 있음을 인지하고 깨달았다면 더 이상 잘못을 저지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