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공식입장 참전용사의 딸

이영애의 공식 입장이 공개됐습니다

2일 이영애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로고스 측은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논란에 해명했습니다.

이영애 측은 "정호영 회장은 군납업자도 아니고 무기중개업자도 아니다"며 "정호영씨의 본업은 해외 통신사와 인베스트먼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회사 소재는 미국 시애틀입니다. "재산 형성도 방위산업의 무기중개가 아니라 통신사(데이콤, 하나로통신 등)의 운영·투자 등에 의한 것으로 매우 정상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영애의 아버지와 장인은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군인이자 참전용사"라며 "이영애 씨는 아버지와 장인과 같은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그 속에서 이영애 씨 가족은 고맙고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이영애씨는 국회 국방위원회 출신 의원 여러분의 후원도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군인들에게 보은의 일환이고, 또 군 출신 의원들을 후원한 것은 그들이 수십년을 군대생활을 해온 분들이기 때문에 안보 분야는 일반 국회의원들보다 전문성 있어 보이는 소견으로 후원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이영애 씨는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군을 계속 후원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영애 씨는 국민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 질책과 조언을 잘 받아들여 두 아이의 엄마와 아내로서 부족함을 일깨우고 더 겸손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하겠다고 했고 이번 논란에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영애씨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