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 승소 전속계약분쟁

정다경 승소
TV조선의 인기가수 정다경이 J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분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정다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게이트는 5일 "정다경은 기존 소속사 대표 등을 상대로 진행한 전속계약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라면서 “이성훈 대표가 별도로 설립한 주식회사 쏘팩토리가 정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상대방 측의 주장에 대하여, 전속계약서 등 처분문서가 작성된 바 없고, 전속계약의 계약기간, 계약조건 등 그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음을 이유로 (법원이)판단했다”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좋지 않은 일로 언론에 노출된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에 전념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정다경은 소속사 측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정 다교은은 해당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소속사 측은 "이 2017년 데뷔 당시부터 구두 계약을 맺고 서울 팩토리 전속으로 활동했다"라고 주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