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체험존 호평받는 이유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가 우주정거장 체험존을 오픈했습니다.

2092년 우주쓰레기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뒤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 <승리호>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강남역 우주폐기물 불시착에 이어 서울 한복판에 우주정거장을 설치하고 영화 스케일에 맞춘 이색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승리호>는 용산 아이파크몰 달 주차장에서 1월 29일(금)부터 2월 10일(수)까지 13일간 '드라이브인<승리호> 우주정거장' 체험존을 엽니다.

<승리호>의 선원인 태호, 장 선장, 타이거 박, 압동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우주추격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등 흥미로운 경험을 시청자분들께 드립니다.

지난 주말 체험존을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소감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예약 완판이 예상됩니다.

<승리호> 우주정거장 체험존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안전한 체험이 가능합니다.FM라디오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역동적인 사운드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없을 경우 사전예약된 차량만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며, 예약 차량 1대에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번 승리호 체험존은 코로나 시국에 적절한 형태의 홍보 체험존으로 만듦으로써 방역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좋은 예로 호평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