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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선행, 억소리 나는 기부액 얼마?

이슈모와 2020. 12. 15. 23:37

신민아가 10년이 넘도록 선행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흐뭇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신민아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서 화상 환자들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는 사실이 12월 15일에 밝혀졌습니다.

 

다른 소외계층보다 사회적 관심이 저조한 화상 환자들에 대한 사연을 전해들은 신민아는 막대한 의료비로 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들에게 6년째 도움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윤형숙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은 오랫동안 화상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천해 주시는 신민아 기부자 분들을 통해 한국의 화상환자들이 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며 공인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어 주셔서 어려운 시기에 신민아 기부자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억원씩 기부하여 총 114명의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을 직접 방문해 환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응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치료가 필요한 해외어린이들이 국내에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비까지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신민아의 선행은 예전에도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부터 불우이웃을 위해 몰래 기부를 해왔다는 소식이 2016년에 전해졌죠. 당시 신민아가 기부한 액수는 14억원에 달해 독거노인과 탈북 여성 지원 등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5년 네팔 지진으로 현지에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신민아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얼굴뿐 아니라 마음씨도 참 고운 신민아 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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