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2020년은 임영웅의 해입니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진으로 이름을 날린 가수 임영은은 음원, 방송, 광고면 광고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전 분야에서 '임영은 파워'를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임영은은 2020년 올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어 최다 인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버가 공개한 올해 최다 검색어 중 인물 부문은 임영웅이었습니다.
올해 초 방영된 미스터 트롯는 임영은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았지만 미스터 트롯가 끝난 뒤에는 더 뜨거웠어요. 방송인들은 임영웅 살리기에 나섰고 광고계도 임영웅을 찾아 매진 스타이자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음원도 냈으면 1등 했어요 '미스터 트롯' 우승자 특전곡인 '지금은 나만 믿어'는 4월 공개 직후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지금까지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1월에 발표한 신곡 'HERO'도 발매와 동시에 벅스, Genie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개편 전 실시간 음원 차트 2위에 올랐습니다. 뮤직비디오도 100만 뷰가 훌쩍 넘었습니다
음악방송 활동 없이도 순위에 올랐어요 임영은은 '히어로'와 '지금은 나만 믿어요'로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더블톱10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임영은의 영상도 가장 많은 플레이 기록입니다. 임영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32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올해 클립 영상에서 가장 많은 클릭 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100만 유튜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전문 유튜브가 아닌 연예인이 100만 유튜브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룹 BTS, 블랙핑크와 같이 글로벌 아이돌이 되어야만 수천만의 구독자를 얻을 수 있는데, 임영웅이 100만 유튜버가 되었다는 것은 임영웅이 가진 파급력이 점점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임영은은 지난 10월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임영웅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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