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실버버튼 찬또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수여받은 유튜브 실버 버튼을 공개했습니다.

이찬원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찬원'에서 '찬또콘'을 개최했습니다.

 

 

'찬또콘'은 코로나19라는 한정된 야외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캠프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이찬원은 이날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던 12월초 걸었던 공약이 12월 한 달 동안 구독자 30만 명에 달했을 경우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했다"고 말하며 애석한 표정으로 전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팬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유튜브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요즘 같은 시국에 공연도, 캠핑도, 여행도 못 가서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캠핑, 여행, 공연, 음악을 한자리에 모두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찬원은 이날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시작으로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등을 열창했습니다.

이때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시 지급되는 '실버 버튼'과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찬원은 "어떡해"를 연신 남발하며 "내가 이걸 받는 날이 오다니. 형들 축하만 해줬는데 상상도 못했다"라며 감동했습니다.

이찬원은 "정말 감사하다. 내가 실버버튼을 받다니"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실버버튼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는 케이크에 적힌 '금손으로 골드버튼까지!'라는 문구를 보고 "꼭 여러분들과 함께 골드버튼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여러분 감사하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톱6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외치며 골드버튼에 대해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기세라면 금방 달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