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완판 완판여왕

가수 송가인의 선행의 일환으로 큰 화제가 됐던 홈쇼핑 방송에서 송가인은 '완판여왕'으로 불리며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16일 송가인은 오후 8시 30분부터 65분간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홈쇼핑 방송에 출연, 방송 내내 시청자와 팬들을 위한 라이브 특별공연, 시청자를 위한 특급 서비스도 펼쳤으며, '트로트 퀸'에서 '완판여왕 송가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역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률을 장악하며 '송가인 효과'라는 기대에 부응한 것처럼 '시청률 제조기' 송가인은 예능뿐만 아니라 홈쇼핑 방송도 '시청률의 여왕'임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가인이어라"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를 라이브로 부르는 시간을 갖고 매진을 기록한 감사의 의미로 상품수익을 모두 이재민과 코로나19의 예방확산 방지, 면역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구입 등을 위해 전액 기부한 CM송 "확감아버려도"까지 열창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얼마전 정규 2집 몽을 발매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본인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송가인은 본인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무대가 적었던 무명시절을 힘겹게 벗어난 만큼 많은 팬들과 국민들에게 힘을 주고 싶고 멀리서나마 노래로 나마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아픔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이번 완판에도 여지없이 드러났습니다.

 

송가인이 이번 프로그램에 선행중소기업돕기의 일환으로 출연료 없이 출연한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줬습니다.

 

평소 송가인은 선행활동에 앞서 활동하며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이 매우 안타깝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노래만큼이나 마음씨도 아름다운 송가인씨의 앨범도 완판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