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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김상교 효연 언급한 이유 (+인스타 전문 주소)

이슈모와 2021. 1. 14. 14:28

버닝썬 김상교 효연 언급한 이유

버닝썬 사건의 제보자인 김상교 씨가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증언을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X버닝썬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라며 클럽 버닝썬에서 DJ를 하고 있는 효연이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날 VVIP가 누구였는지 다들 봤잖아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저를 클럽 안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인지 당신들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슬슬 불어주세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버닝썬 관련 연예인이 수십 명으로 밝혀지겠습니까. 아니면 제대로 불어요? 너희들의 선택이야"라며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자를 치고 비디오를 찍잖아요. 기회는 많이 남지 않았어요.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네가 전역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제 메모장에 당신의 목록이 전부 있습니다. 나에게 평생 시달릴지, 알고 있는 것을 하나씩 고백하고 용서받을지는 이제부터 너희들의 선택이다"라고 끝을 맺었다.

김상교 씨는 유명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과 성추행을 하다가 보안요원들에게 끌려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에게 구타를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다쳤습니다.

 

김상교 씨의 폭행 장면은 클럽 외부 CCTV에 녹화돼 있었어요.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피해를 당한 김상교 양만 체포했고 경찰은 김 양이 욕설과 쓰레기통을 발로 차는 등 흥분 상태여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폭행당했다"며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한 경찰차 블랙박스와 지구대 내부 CCTV 등에는 경찰이 김씨의 머리채를 잡아 순찰차에 밀어 넣는 장면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인스타 주소 - 바로가기 

 

<김상교 씨 SNS 전문>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

 

왜 장원용이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있던 나사팸이 누군지.

왜 내가 집단 폭행 당할 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 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라며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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