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전속계약 아이오케이

배우 이성재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3일 "최근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해 배우 이성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이성재와는 오랜 인연으로 쌓아온 신뢰관계가 있었습니다. 이성재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성재는 지난해 종영된 JTBC '검사 내전'에서 18년차 베테랑 검사 조민호 역을 맡아 이른바 '츤데레'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tvN "어비스", MBC "이별이 떠났다," 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MBC "구가의 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이성재는 또 1998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을 시작으로 "주유소 습격사건" "플란다스의 개"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바람의 전설" "홀리데이" 등 수많은 작품에서 스크린을 장악하는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개뼈다귀'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드러내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던 이성재이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현재 배우 고현정, 조인성 등을 비롯하여 이영자, 김숙, 홍진경, 지석진, 장윤정, 문희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대표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