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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캐스팅 마인 드라마

이슈모와 2021. 1. 8. 11:38

차학연이 드라마 마인으로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차학연의 소속사 51k는 8일 tvN 새 드라마 마인에 출연을 결정했고 이보영 김서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인'은 점잖은 그녀 힘센 여자 도봉순 등을 쓴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에서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나정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으로 드라마 마인을 선택한 배우 차학연은 극중 효원그룹의 장손이자 김서형(장서현)의 아들 한수혁을 연기합니다. 재벌 3세로서 어느 것 하나 단단한 것 처럼 완벽해 보이지만, 서글픈 이별을 겪으며 이면에는 외로움과 아픔을 감춘 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누구나 동경하는 로열패밀리로 유학생활을 마치고 효원집으로 돌아와 극 전반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는 수혁 역을 통해 차학연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날씬한 비주얼로 순수함과 남성미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 예정입니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온 차학연은 드라마 '터널'과 '아는 아내'에서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붉은 달의 푸른 날'에서는 부드럽고 착한 얼굴 뒤에 비밀을 숨기고 있는 남자 '이은호' 역으로 진한 여운의 반전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앞서 소속사를 젤리피쉬에서 51k로 옮기면서 세간에서는 빅스의 활동을 접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빅스 그룹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51k는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차학연과의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알렸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면서 "따로 또 같이 빅스로서 함께할 수 있다면 부족함 없는 무대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차학연은 소속사를 통해 "51k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연예계 복귀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차학연은 2012년 빅스의 리더로 데뷔했고 음악 활동 외에 예능, 뮤지컬,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마인 출연이 확정되면서 차학연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 선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해서 수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설레는 마음만 마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작품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차학연이 이번 '마인'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인(Mine)'은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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