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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설부인 결혼하고파..

이슈모와 2021. 1. 2. 22:32

가수 서인영(37)이 느닷없이 불거진 결혼설에 "사실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 부끄럽고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서인영은 2일 한 매체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남자친구가 없긴 하지만 요즘은 없어진 지 꽤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과거 2016년에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의 결혼에 대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지만 이후 결혼에 대해 밝힌 바가 없어 이번 서인영 결혼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 것 같은데요.

서인영은 "결혼설 기사에 등장한 일본인 사업가는 3년 전에 만났습니다. 헤어진 옛 남자친구를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당시에도) 결혼을 전제로 한 사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며 "3년 전 일이라 당황스럽지만 가까운 일이라면 몰라도 옛날 일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설에 가까운 가족들도 함께 놀랐습니다. 서인영은 "방송에서도 얘기했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만났다며 상대가 연예인이 아니어서 그랬는데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만나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사가 나서 언니, 뭐예요?라고 연락이 있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남동생이 집에 자주 온다, 어제도 왔다, 동생이 나에게 '언제 만나서 언제 결혼할 계획을 세웠느냐'고 말해 박장대소했다,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가 결혼해라 평범하게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할 때가 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서인영은 솔로 상태입니다. 그녀는 현재는 만나는 사람이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결혼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 음악도 하고 싶다, 다른 것도 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많다면서도 결혼하자, 이런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서인영은 지난해 SBS 플러스 '내게 ON 트로트'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올해도 팬들에게 가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고요. 다만 음반 발매를 성급하게 하지 않고 딱 맞는 곡이 나올 때까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패션 관련의 작은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예전엔 음반을 빨리 내서 보여주는 데 급급했지만 그런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활동하고 싶다며 라이브도 방송도 많이 하고 싶다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서인영은 인생에 뭐 있어요? 즐겁게 사는 것이다, 누군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굉장히 힘든데 내 노래로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노래도 부르면서 다가가고 싶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서인영은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일본인 사업가와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인영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사는 고맙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 보도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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