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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공식입장 격리해제 당분간 쉴께요~

이슈모와 2020. 12. 21. 18:43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18일 전파력 없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자택에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라고 21일 팬카페를 통해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당일인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무증후 확진 진료자'의 경우 확진 진단 11일 후 격리를 해제하도록 되어 있으나, 청하는 이에 해당되어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생활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중단된다며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6일 청하는 어깨 재활을 위해 다니던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선제검사를 벌여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이었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하고 팬 사이트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청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여자친구와 접촉한 트와이스 미나, 정채영, 연정, 사나 등도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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