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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컴백, 불안장애 좋아져

이슈모와 2020. 12. 19. 23:12

불안장애를 극복한 탤런트 정형돈이 "금쪽같은 내새끼"녹화에도 다시 참여합니다.

 

19일 매체 취재 결과 정형돈 씨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요의 컴백을 알린 데 이어 채널A의 "금쪽같은 내새끼"에도 복귀한다고 합니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최근의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정형돈의 부재중 스페셜 MCFH 김동현이 대신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 밖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도 재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정 씨는 지난달 불안장애를 이유로 다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불안장애로 휴식기를 맞은 정 씨는 꾸준히 병원을 찾아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주위의 응원도 큰 힘이 돼 다행히 다시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해졌다"고 복귀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JTBC 뭉쳐야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모여야 한다는 정형돈씨가 처음부터 함께 했던 프로그램으로 정형돈씨를 비켜주고 기다려준 제작진과 출연진의 배려가 있어 마지막 녹화를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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