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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온라인에 떠도는 김동희 관련 글과 관련한 확인 결과를 말씀드리고 싶다"며 학폭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소속사는 "(의혹이 제기된) 이 글은 2018년 처음 게재됐다"며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학벌과 관련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라 제3자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당시 올린 글을 삭제하고 더 이상의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3년이 지난 뒤 또 같은 내용의 허위 사실을 올렸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

그룹 (여)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수진과 중학교 동창인 배우 서신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신애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변명할 필요 없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수진의 소속사가 학폭 의혹을 부인한 뒤 나온 반응이라는 점에서 수진을 겨냥한 글이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서신애 발언의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수진이와 관련된 학대 의혹은 19일 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문제의 폭로 내용은 학벌이 아니라 단순한 다툼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추가 폭로를 낳았습니다. 자신의 동생이 수진이의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A 양은 추가 글에서 내 동생과..

베리굿 고운이 팀을 탈퇴합니다. 고운 씨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리굿 탈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베리굿 고운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계약 기간이 끝난 것은 아쉽지만 베리굿에는 함께하지 않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운은 이어 "지금은 베리굿 고은이 아니라 문유정으로 돌아가니까 두려운 건 제가 아마 베리굿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일 거예요. 몇 년이 가는지도 모르고 빠르고, 조금 미워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데뷔 후 지금까지 대접하며 뜨거운 나날을 보내주신 대표와 회사 직원들, 그리고 한때는 함께했지만 지금은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넸는데요. 그 후, 팬 여러분에게도 "아무 조건 없이, 저보다 사랑해주신 한 ..

바로가 전역했습니다 바로(차성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대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똘똘 뭉칠 수 있습니다! 병장 차성우는 2019.7.30~2021.2.20를 무사히 제대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 전에 짧은 시간에 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바로(차성우)는 동거동락한 간부와 조수들!! 항상 수고하셨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누구보다 멋지게 제대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고마워요. 모두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바로(차성우)는 2019년 7월 30일 입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지난 20일 제대했습니다.

배우 조병규가 얼마 전 학폭 의혹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조병규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SNS를 통해 "조병규는 저에게 매우 두려운 존재였습니다"라는 장문의 폭로문을 올렸습니다.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A 씨는 강제로 노래방에 가서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엄마와 함께 숙제로 만든 투석기를 빼앗아 부수기도 했다며 엄마와의 추억인데 그걸 그대로 깔아뭉갠 것도, 아무 반응도 할 수 없는 저도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밖에도 A 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조병규에게 싫은 표정을 지으면 형들과 몰려와 위협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폭행은 더 심해졌..

배우 여진구가 영화 '노량'에 특별 출연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여진구는 노량'(감독 킴항밍)에 특별 출연한다. '노량'은 '명량' '한산'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펼치는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 해전을 다루고 있다.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여진구는 '노량'에 특별 출연하고'화이:괴물을 먹은 아이','1987'이후 다시 김윤석과 재회한다. 현재 여진구는 19일 첫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괴물' 촬영에 한창입니다.

대전시가 소유주인 충청남도와 협의 없이 근대 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50~80년 된 향나무 120여 그루를 무단 훼손하고 파문이 불거진 가운데 대전시가 공식 사과했는데요. 이규원 대전시의 시민 공동체 국장은 18일 "옛 충남 도청 담장에 식재 된 향나무로 담이 기울어져서 안전성 우려에서 수목을 이전하거나 폐기했다. ","이 과정에서 소유주인 충남과 협의하지 않았다"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허 대청 시장이 이번 사안과 관련하고 민사 소송 등이 이뤄질 경우 담당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절한 행정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120억원을 들어 행정 안전부 공모 사업(소통·협력의 공간)을 추진하고 이..

블랙핑크 제니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제니는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 3월호에 패션 에디터로 참여했어요. 제니가 그간 모델로 화보를 촬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직접 화보 컨셉을 정하고 스타일링을 포함한 헤어와 메이크업 시안을 마련하는 등 기획자로서 패션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니는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등의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에서부터 드라마 "브리저턴"의 주인공 다프네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샤넬 앰배서더인 제니는 화보 스타일링에 샤넬 파인 주얼리를 착용하여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제니가 기획자, 스타일리스트, 모델로 참여한 화보는 3월호와 10페이지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