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민규가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소속사 플레디스엔터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규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모든 사안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며 "가수가 장애 학우들을 괴롭혔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이 피해자로 지적된 분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므로, 소문을 의지해 본인의 어머니와 연락이 취했습니다. 확인 결과 피해자로 지적된 분은 예술가와 오히려 사이좋게 지낸 것을 확인해주셨습니다.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어 "글을 올리신 분이 대면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입장을 존중하며, 동시에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원하던 방식으로 만나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은 이번 사안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뒤 현재 일정 활동을 중단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관한 모든 조치를 회사에 일임하고 있다며 불편함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슈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혜교 기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때.. (0) | 2021.03.02 |
---|---|
친일 귀속 재산 매각 활성화 예정 (0) | 2021.03.01 |
워렌버핏 조언 미국과 반대로 걸지마 (0) | 2021.03.01 |
오맹달 별세, 간암 투병 중 사망 (0) | 2021.03.01 |
FDA 얀센승인 (0) | 202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