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고액기부자 1억이상 고액기부자 2500호 회원 본문

이슈모아

김영철 고액기부자 1억이상 고액기부자 2500호 회원

이슈모와 2021. 1. 30. 00:39

배우 김영철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500호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열린 배우 김영철 아너 가입식에는 사랑의 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도 동석했습니다.

김영철 아너는 지난해 2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이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했지만 별것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알리고 선순환을 만드는 역할에 대한 사랑의열매의 부탁으로 아너 가입을 결심했습니다.

 

김영철씨는 “그동안 나와 가족만 생각했었지만,‘동네 한 바퀴’라는 프로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며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임을 깨달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랑의 열매 예종석 회장은 “다양한 작품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철 배우가 아너 소사이어티 2,500호 주인공이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아너 가입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참여를 높여,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나눔 동참에 앞장서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창립했고 2500호 회원으로 김영철 배우를 모셨습니다.

방송연예인 아나 회원은 김영철 아나를 포함해 총 36명이며 방송인 현영이 2009년 12월 처음 가입(12호)했습니다. 또한 김영철아너를 비롯해서 이서진(2256호), 이순재(2257호), 공유(2377호), 김나운(2443호) 총 5명의 배우들이 2020년에 아나 회원이 되었습니다.

 

김영철아너는 1973년 데뷔 후 50년 동안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습니다 "KBS '태조 왕건', '아버지가 이상해', SBS '야인시대', '달콤한 인생'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