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칠린호미 최근 극심한 언행으로 우려를 샀는데, 이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칠린호미은 29일 사회 관계 망 서비스(SNS)을 통해서 “지난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켜 욕설과 잘못된 언행을 저질렀다. 무책임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 뿐”라고 사과햇습니다.
그는 이어 “공황장애와 불안 증세로 나약해진 모습을 핑계삼아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상황들로 인해 평소 생각이 잘못 됐음을 인지했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칠린호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과 행동을 달리하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사과했다.
앞서 칠린호미는 28일 오전 SNS 생방송을 통해서 “내가 왜 너네 눈치를 봐야 하냐. 신경 안 쓸테니 꺼져라. 내 노래 듣지 마라”고 분노하는가 하면 고(故) 아이언의 죽음을 가리키며 “나도 죽을까? 지금 당장 창문 밖으로 뛰어 내릴까? 너희들 때문에 내가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발언했다. 또 그는 SNS에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자살하고 싶다. 눈치 보면서 어떻게 살지”라는 글을 게재하고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칠링 호미의 이러한 언동에 소속사 글불링 측은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며 처방받은 약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며 “칠린호미가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칠린호미은 우울증과 패닉 장애를 이유로 지난해 12월 Mnet서바이벌 프로그램'쇼 미 더 머니 9'본선을 앞두고 자진 하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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