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달팽이는 지니뮤직이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 임영웅, 김호중, 그룹 BTS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였습니다.
KT 계열의 음악 플랫폼 서비스 '지니뮤직'은 지난 연말 한 달간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임영웅, 김호중, BTS가 각각 1, 2, 3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으로 지니뮤직이 사랑의 달팽이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겁니다
이에 대해 28일 지니뮤직 관계자는 대중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가수 이름으로 후원하게 돼 뜻깊습니다.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한두 명이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한 아이의 세계를 바꾸는 큰 선물입니다. 코로나19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지니뮤직과 올해의 가수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BTS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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