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을 마지막으로 종영되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강여주역의 조여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이성민 각본, 김형석 김민태 연출)에서 강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조여정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가슴 벅찬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여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작품을 끝낼 수 있던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소중한 시간에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여주 캐릭터가 어려웠지만 재미와 보람을 느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애정을 갖고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건넸습니다.
조여정은 극중 바람난 남자들에 대한 처절한 보복과 잔혹하기로 유명한 서너 페이지에 하나쯤 죽어가는 추리소설 작가 강여주로 분했어요.
조여정은 극 초반 내내 속내를 알 수 없는, 심지어 소름끼치는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하고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휘몰아치는 전개로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여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채웠습니다.
반면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인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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