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아티스트'로 우뚝 서는 낸시 랭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낸시 랭의 혼인신고에서 이혼까지의 과정은 엄청난 시련이었습니다. 이혼소송이 시작된 지 3년 만에 가정법원에 부과될 최고 위자료 5천만원을 선고받으면 극적으로 이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예술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는 낸시 랭은 요즘 개인전을 열고 아티스트로서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녀는 본인이 겪은 일을 통해 그 아픔을 약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이를 통해 같은 경험을 가진 세계 여성들의 삶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물음을 담은 스칼렛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힘든 시기에 항상 그녀의 편을 들어준 낸시 랭의 친구들도 공개됩니다. 낸시 랭에게 위로하는 사람이라는 많은 연예인 홍석천을 만나게 됩니다.
낸시·렌은 "홍석촌은 마음을 열어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이라며 방송에서 처음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이야기 등 홍석천에게 애틋한 가족사를 털어놓았습니다. "낸시 랭이 늘 걱정돼요라"는 홍석천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해요.
또한 낸시 랭의 스승인 고 이두식 화백과 절친한 사이였다는 방송인 이상벽과도 만나게 됩니다. 이상벽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공적인 아티스트 낸시 랭을 보고 "호랑이 밑에는 호랑이가 태어나게 되어 있습니다"라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이 밖에도 사진작가로 새로운 길을 걷는 배우 이광기도 낸시 랭의 작업실을 찾습니다. 평소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이광기는 낸시 랭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죠.
그러면서 이광기는 "(낸시 랭) 항상 웃잖아요. 어떻게든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낸시 랭은 "극단적인 선택도 하려 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옆에서 도와준 친구와 예술이었다"며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본인의 아픔을 그린 그림으로 남을 치유하고 싶다는 팝 아티스트 낸시 랭의 진솔한 사연은 오늘(24일) 밤 10시 4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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