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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수 결혼 일아이돌 출신 미야타니 유에와 작년12월

이슈모와 2021. 1. 23. 00:30

두산 재일 외야수 안권수(28)가 지난달 일본 아이돌그룹 출신 미야타니 유에(26)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일본의 지하 아이돌 그룹 「추사부 프로젝트」의 전멤버, 미야타니 유에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안권수와 결혼한 것을 알렸습니다.

미야티니는 한 달 전인 12월21일 한국 프로야구선수 안권수(일본명 야스다 콘스)와 결혼했다며 항상 나를 미소지어주고 큰 사랑을 감싸주는 아주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야타니씨는 「아직 미숙한 우리를 도와 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해, 또 다른 인생을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야타니는, 아이돌 그룹 「아키시부 프로젝트」로 리더를 맡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했습니다. 모델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했는데요.

안권수는 KBO 리그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10라운드 99순위로 지명된 재일교포 3세입니다. 일본 사이타마현 출신으로 와세다 대학 졸업 후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며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습니다.

 

안권수는 지난 시즌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을 기록했습니다. 빠른 발과 작전수행 능력,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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