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웨딩화보 공개 윤승열

10살 연하의 연인 윤승열과 결혼하는 개그맨 김영희(38)가 10쌍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선언하면서 10쌍의 신랑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결혼식을 앞둔 김영희는 21일 "힘든 시기에 결혼하는 예신 예랑분들 힘내세요 모두 축복합니다"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윤)승열이랑 준비하면서 저희 또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요. 다들 그러시겠죠? 하객수부터 별도 공간부터 답례품 수며 방역 등등 현재 내려놓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이어 "고민 끝에 3월부터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 10쌍의 결혼식 사회를 봐드리려고요"와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드셨는데 저라도 도움이. 댓글이나 쪽지로 신청해 주세여. 스케줄이 되는 날짜에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가겠습니다! 현재는 제 여건상 서울 쪽만. 그리고 차후 지금처럼 스케줄 없이 노는 날이 많을 땐 지방도 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는 "10쌍 이후에도 이 힘든 시기에 결혼하시는 분들께 종종 제가 사회봐드리러 갈게요! 힘내요 우리!"라고 격려했습니다.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28)과 23일 결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