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루니 은퇴 감독계약 본문

이슈모아

웨인루니 은퇴 감독계약

이슈모와 2021. 1. 17. 00:43

웨인 루니는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전업감독으로서 지도자로 집중하기로 한 것인데요.

더비 카운티는 15일 루니와의 감독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루니는 2020년 1월에 더비 카운티와 계약을 했어요. 35경기에서 플레잉 코치로 뛰었어요.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을 경험으로 이끌었어요. 더비 카운티은 11월 14일, 감독이었던 필립 코쿠를 경질했습니다.

이후 플레잉 코치였던 루니를 감독 대행으로 앉혔어요. 루니는 코치진의 도움을 받아 팀을 리드했어요.

9경기에서 3승 4무 2패를 기록했어요. 가능성을 보이자 더비 카운티의 경영진은 루니에게 정식 감독직을 제안했고 루니가 수락했습니다.

더비카운티의 스티븐 피어스 CEO는 "루니를 우리 팀 새 감독으로 발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루니 감독대행 밑에서 보여준 좋은 성적은 긍정적이었습니다. 9경기를 하면서 저희 팀의 수비력은 향상되었습니다. 5번이나 무실점 경기를 했어요. 또 공격진도 효과적이고 무자비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루니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후반기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발판을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루니 감독은 "영국으로 돌아간 뒤 더비 카운티의 가능성을 분명히 보고 있었습니다. 경기장, 훈련장, 스태프와 젊은 선수들의 능력, 여기에 탄탄한 팬 베이스까지 좋았습니다. 본능적으로 더비 카운티가 자신을 위한 곳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브라이언 크로, 짐 스미스, 프랭크 램퍼드, 필립 코쿠를 이을 기회를 얻은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모든 스태프와 팬들에게 어떤 후회도 남기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라운드에서 웨인루니의 동물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슈팅과 골을 볼수는 없겠지만 감독으로서도 성공하여 자주 얼굴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