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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난임 이유는?

이슈모와 2020. 12. 14. 17:28

개그맨 심진화가 불임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어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요'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에 초대됀 심진화-김원효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심진화는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게 너희가 아기를 낳으면 잘 키울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자신은 우리 부부는 아이가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혼 후 찐 살 28kg을 모두 빼려고 노력중이다.

 

사람들이 뚱뚱해서 아기를 못가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서 화가나서 이미 20kg이상 뺏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또 그녀는 "시험관도 하고 노력을 다했지만 정상 체중 때도 아기를 갖지 못했다"며 "그게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였다"며 "아기가 생기지 않으니 하늘의 뜻인가 싶기도 하고, 또 둘이 너무 오래 살다 보니 이것도 좋더라"며 털어놓기도 햇습니다.

 

이에 홍윤화는 "둘이 사는 것도 좋고, 아이가 있는 것도 좋고, 내가 정하지 못하고 계획대로 가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조심스럽게 위로해주었습니다.

 

앞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과배란 유도와 인공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결혼 8년 만에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부검진결과 두사람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김원효는 정상 기준치인 1500만 마리를 훨씬 넘는 1억 개의 정자 수를 보유한 정자왕으로 밝혀졌고, 심진화는 30대 초반부터 중반 여성의 난자를 가진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꼭 임신에 성공하시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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