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100만장 연속 흥행 성공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연간 국내 앨범 판매량 총 100만 장을 돌파하며 확실한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앨범 집계 사이트 가온차트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한 해 101만6120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20년 발표된 정규 1집 'GO生'(고생)과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비롯해 기존 국내 발매 앨범을 포함한 총 누적 판매량 기록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자체 최다 앨범 출하량을 달성하며 연속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두 작품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36만4252장과 44만625장으로 총 80만4877장에 달했습니다.

 

멤버들의 맹활약과 국내외에서 인기를 등에 업고 프리 데뷔 앨범 Mixtape (믹스테잎)부터 2019년 12월 발매된 "Clé: LEVANTER" (크레: 레반타)까지의 기존 앨범도 작년에만 21만장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인 '마라맛 장르'와 콘셉트를 통해 또렷한 발자취를 새기고 있습니다.

특히 매 앨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더욱 빛을 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어 빌보드, 타임(TIME), MTV, 버즈피드 등 많은 외신이 이들을 차트에 올리면서 새로운 케이팝 주류 그룹으로 부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스스로 갈고 닦은 음악성을 다시 한 번 펼칠 전망입니다.

또한 자체 리얼리티, 시즌송,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