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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기부 소식 (+전문)

이슈모와 2021. 1. 12. 11:19

가수 박유천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마스크를 기부했어요.

박유천은 11일 SNS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요즘 태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여기에 있으면서도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박유천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KF94 마스크 2만5000장을 기부한 내역이 들어 있습니다.

 

또, 박유천은 "힘! 도저히 갖기 어려운 요즘이다. 그래도 늘 그렇듯 가족, 지인 모두가 당신을 응원한다"라고 적었습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6세인 박유천은 경기도 하남 출신으로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 끝에 결별하고 함께 SM을 나온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마약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언급했던 박유천은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갖고 복귀했습니다.

 

 

박유천 SNS 전문.

안녕하세요. 유천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요즘 태국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도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힘! 참 가지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래도 늘 그렇듯 가족 그리고 지인들 모두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꼭! 행복하시고 미소 잃지 마세요!

 

많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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