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이 뜨는 강' 측이 대본 리딩 사진의 노 마스크 논란에 사회적 거리를 두는 1단계 때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달이 뜨는 강' 대본 리딩 당시 배우들의 마스크 착용 않고 있는 모습을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온 것에 대한 달이뜨는강 측의 해명인데요.
이에 "달이 뜨는 강"의 관계자는 8일 "10월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가 다시 커지기 전에 사회적 거리를 둔 1단계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현재는 12번째 촬영 중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당시 "방역 방침을 준수해 대본을 읽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배우 전원이 모이지 않고 주요 배역만 대본 리딩에 참여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지난 7일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안 쓴 배우들의 모습에 노 마스크 논란이 일었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인생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는 청춘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사극 로맨스로 2월 첫 방송될 예정인데요. 금일 2차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평강과 온달의 사랑에만 집중했던 스페셜 영상 1탄에서 더 나아가 스페셜 영상 2탄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고구려의 정세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면면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영상에서 말을 타고 어딘가로 달려가는 평강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평강과 온달의 만남이 짧게 지나간 뒤 온달의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이 등장하며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할 단 한 사람, 사내가 칼을 드는 이유는 오직 그뿐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와 함께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온달, 평강을 업고 급하게 달려가는 온달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칼을 든 온달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지금도 태왕이 되고 싶어?”라는 온달의 질문은 고구려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의 “고구려는 이미 나의 것이다”는 선언으로 연결되며 고구려의 복잡한 정세를 전합니다. 그런가 하면 고원표의 아들 고건(이지훈 분)은 “저를 믿으셔야 공주님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고씨 부자와 고구려 왕족 사이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합니다.
끝으로 슬픈 표정으로 출정을 준비하는 고건, 의미심장한 표정의 해모용(최유화 분), 전쟁터에서 쓰러진 온달, 달빛을 받으며 떠나는 평강 등 네 청춘 남녀의 순간들이 앞으로 이들 앞에 휘몰아칠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한다. 또한 “다치지 마라, 귀한 목숨이니까”라고 말하는 온달의 간절한 부탁이 심장을 찌르며 ‘달이 뜨는 강’ 시작을 기대케 합니다.
'이슈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인성 어쩌다사장 차태현 (0) | 2021.01.09 |
---|---|
1호가 이용식 딸 공개 (0) | 2021.01.08 |
류머티스 관절염약 코로나 치료에 효과적 (관절염 치료제) (0) | 2021.01.08 |
낸시랭 근황 빚규모 (0) | 2021.01.08 |
현아 활동재개 컴백확정 (0) | 2021.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