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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 관절염약 코로나 치료에 효과적 (관절염 치료제)

이슈모와 2021. 1. 8. 16:24
류머티스 관절염약 코로나 치료에 효과있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2종이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사망률 코로나바이러스인 중환자 사망률을 24% 낮추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에서는 8일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처방을 시작하다고 합니다.

 

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39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련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리맵-캡(Remap-Cap)' 연구팀은 이러한 초기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겨진 사람 중 일반적인 치료를 받는 그룹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토실리주맙(tocilizumab) 및 사릴루맙(Sarilumab)를 정맥 내에 주입한 그룹을 나누어 비교하였습니다.

 

 

 

https://www.medric.or.kr/Controls/Sub.aspx?d=03&s=02&s2=01&g=TENDENCY&c&m=VIEW&i=3428

토실리주맙(Tocilizumab) 코로나 19 중증 폐렴 사망율 치료효과  Effect of Tocilizumab vs Usual Care in Adults Hospitalized With COVID-19 and Moderate or Severe Pneumonia: A Randomized Clinical Trial Key Points 주요 연구질문(Question)

www.medric.or.kr

이후 적어도 21일 동안 환자의 상태 개선 정도를 살펴 보았습니다.

 

총 6개국에서 792명의 중환자실 환자가 시험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일반치료를 받은 사람의 사망률은 35.8%인 반면 토실리주맙 치료를 받은 사람의 사망률은 28%, 사릴루맙는 22.2%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두 치료제를 평균하면 사망률은 27.3%로 일반 치료자들에 비해 8.5%포인트(p) 낮았습니다. 사망확률이 24% 줄어드는 셈입니다.

이번 연구의 영국 내 수석 조사관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의 앤서니 고든 교수는 "12명의 환자를 치료하면 1명을 살릴 수 있다"며 "큰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치료제를 이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7일에서 10일 정도 일찍 중환자실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디언은 과거 토실리주맙이 코로나19중환자의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다른 시험에서는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토실리주맙 외에 사릴루맙인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효과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이번 연구결과는 아직 동료평가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피터 하비 옥스퍼드대 교수는 이 결과에 기뻐하며 지금까지는 면역조절제인 덱서메타슨만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하비 교수는 토실리주맙 등은 심각한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이 1인당 750~1천파운드(약 148만원)으로, 덱사메타슨의 5파운드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입니다.

반면 고든 교수는 토실리주맙 등은 하루 2천파운드에 이르는 중환자실 치료 기간을 줄여 가성비를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병원들이 이미 토실리주맙를 비축해 놓았다"며 중환자실에 온 코로나 19개 환자에게 토실리주맙를 처방하라는 지침이 8일 전국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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