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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선행 애란원 기부

이슈모와 2021. 1. 7. 11:57

배우 성유리가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7일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유리가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후원금 3,000만원과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유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비롯해 해외아동 보건의료지원, 그리고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등 다방면으로 선행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뻗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의 지원금은 '애란원'에 머물고 있는 미혼모를 비롯해 응급, 노숙자, 장애인 의료비, 신생아 예방접종 및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신이 직접 구입하거나 기부한 화장품은 미혼모를 지원하는 여러 지역의 시설에 전달하여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로 결심한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유리의 움직임은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많은 이들과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그녀는 미혼모와 신생아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알려주며, 앞장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며 의미심장하게 먼저 움직이는 모습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도 5000만원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부한바 있는 성유리는 올들어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단발성 기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0년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귀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난치성 질환 아동, 차세대 청소년, 발달장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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