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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출연확정 영화 유령

이슈모와 2021. 1. 7. 11:51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유령' 캐스팅이 끝났습니다. 이하늬가 극중 박차경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자신만의 소확행으로 2020년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바게트 성공입니다~! 야호~^^ (이게 뭐라고 신나요ㅎ)"라고 적어 놓아 보는 흐뭇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만든 통밀바게트, 리코타치즈, 토마토병아리콩수프로 든든하게~나에게 필요한 식이는 스스로 정성스럽게♥︎"라며 자신의 먹을 음식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말해줍니다. "2020년 마지막날, 다들 마무리 잘하시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하늬가 직접 만든 바게트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음식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외계인을 촬영중인 이하늬에 대한 새로운 출연확정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7일 배급사 CJ ENM은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에 이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주요 캐스트를 확정하고 4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간첩 유령으로 의심받아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 의심과 경계를 넘어 무사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선보일 '유령'으로 돌아옵니다.

데뷔작 '천하장사 마돈나'부터 새로운 캐릭터를 꾸준히 선보여 온 이해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총독부 내로 잠입한 항일조직 스파이로 의심되는 5명의 용의자와 이들을 잡아야 하는 일본 경호대를 각기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함정수사에 걸려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 누가 진짜 귀신인지를 찾아내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의심을 풀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작전, 첩보전과 액션이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경구가 맡은 무라야마 쥰지역은 전직 군인인 일본 경찰관으로 경무국 소속이었다가 좌천되어 총독부 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입니다.

살기 위해서는 유령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용의자들의 각축전에서 그가 보여주는 또 다른 변신이 궁금합니다.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 박차경 역은 이하늬가 맡았고 박소담이 조선인임에도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총독부의 실세 유리코의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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