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는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가 결성한 3인 그룹으로 데뷔 후 2005년부터는 윤민수, 류재현의 2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대표곡으로는 '사진을 보다가' 등이 있습니다.
그룹 바이브 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원 사재기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메이저나인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첫 방송 이후 1년여 동안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에게 주어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의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는데요.
메이저나인은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우리와 해당하지 않음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통한 수사요청, 음악사이트와 유관기관의 수사협조 요청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뒤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 후속 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이제라도 허위 사실을 바로잡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만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가는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저나인측은" 2021년에는 조금이나마 미뤄왔던 행복과 즐거움을 담은 음악, 무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박경은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상현처럼, 정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하고 싶어요"라는 글이 올려 언급된 이들에게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동부지법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 경에게 벌금 500만원에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음원 사재기와 차트 조작의 실체를 추적한 항공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기획사와 홍보대행업체를 연결하는 브로커가 인터뷰를 하면서 구체적인 증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브 씨 등 음원 사재기 가수로 이름을 올린 그룹은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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