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1992년 7월 29일 ~ )는 대한민국의 방송인으로 데뷔한 인물입니다. 쇼핑몰 츄앤츄 대표이사(CEO)입니다. 방송인 이세영과 결혼했고 아이에게는 아들이 둘 있습니다. 첫째는 이재원이고 둘째는 이제트입니다.
얼짱시대 홍영기 프로필
출생 - 1992년 7월 29일 (28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47cm, 41~44kg
가족 - 부모님, 언니, 여동생, 남동생
배우자 - 이세용
자녀 - 아들 이재원(2013년생), 아들 이제트(2015년생)
종교 - 개신교
학력 -
구운중학교 (전학) → 동수원중학교 (졸업)
삼일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연예과 / 중퇴)
데뷔 -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
직업 - 피팅 모델, 방송인, 쇼핑몰 CEO, 유튜버
인스타 - 바로가기
홍영기 인생
2000년대 대표적인 얼짱 중 하나입니다. 전성기 당시엔 남녀 불문하고 팬이 많았고 10대 여성이 많은 네이트 판 등 첫 여성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이름이 오르내렸었죠.
싸이월드 프로필이나 휴대전화 배경화면, 훈녀생정에는 홍영기 사진이 기본적으로 자주 나올 정도였죠. 이 인기로 꽃미남 시절에 출연해서 방송에서도 데뷔를 했고요.
꽃미남 시절 시즌3부터는 MC도 맡았었는데 진행을 꽤 잘했어요. 당시 유보화를 흉내 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얼짱시대가 보여줬던 예능감 때문에 그런 논란은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2012년, 당시 21살에 결혼 전 임신을요. 그때 남편이었던 이세영은 18세(…). 홍영기 자신도 당황했지만 남편과 서로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에 양가 부모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어쨌든 허락하고 결혼해서 큰아들을 낳았죠.
원래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낳았는데 1년 동안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어요.
본인이 직접 말하길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세용이 주위의 시선을 못 이겨 졸업이 안 될까봐 숨겼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홀가분했다고 합니다. 악플은 이미 각오한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타격은 없었다고 합니다. 2015년 11월 13일에 둘째 아들을 낳았고, 둘째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본인은 29세이고 남편은 26세이며 남편은 2019년 1월 8일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여 2020년 8월 15일 전역하였습니다. 현재는 군필이라고 합니다.
홍영기 근황
최근 5억원 상당의 세금 체납 사실을 인정한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씨(28)가 이번에는 아버지의 빚 투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구독자 6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TV의 운영자이기도 한 홍 씨는 31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어려운 환경과 고등학생 때 아버지로부터 빚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피팅 모델을 했던 제가 의류 쇼핑몰을 열어서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때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익을 낼 때마다 돈을 관리해오신 어머니가 가족의 생활비와 아버지의 빚을 갚아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경제적인 활동에 다시 어려움을 느끼게 됐다"며 "아버지의 빚은 한둘이 아니라 종자돈만 30억원이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고 했는데요.
그러던 중 둘째를 낳고 2015년 둘째를 낳아 아버지께 돈을 빌려준 딸이 올린 글을 보고 많은 분들 앞에서 해명해 꼭 갚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홍 씨는 빚을 갚으려고 노력했지만 2018년에는 약 5억원의 세금이 제게 떨어졌습니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가진 것도 없고 빚만 늘어나 더 힘들어졌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집안일이니까 하는 생각에 제가 꼭 성공해서 다 갚을 줄 알았어요.
그중에서도 아버지 채권자들의 압박은 계속돼 꼭 갚겠다는 대답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 압박은 최근까지 반복됐다고 토로했습니다.
홍씨는 "5년 전 지금도 저희 아버지의 빚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며 "아버지가 빌린 원금은 2억으로, 아버지와 제가 1.1억은 갚았습니다. 그런데 이는 이자일 뿐 원금은 1원도 갚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 "그럼 얼마를 갚아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이자가 계속 붙어서 4억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진 빚은 30억원이며 이런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라고 했습니다.
10년 넘게 아버지의 빚에 대한 압박에 시달렸다며 "어머니가 세무관리를 잘못한 것은 당시 대표였던 제가 책임지는 게 맞다. 세금은 모든 분에게 약속한 대로 반드시 완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빚은 더 이상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스스로 그 부분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서로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오랜 세월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홍 씨는 또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지인과 동업을 준비해 거절했다며 몇 달 뒤 그 언니(지인)는 내가 그동안 힘들어했던 것을 다시 믿고 털어놓은 고민을 심각하게 왜곡했고 약점으로 삼아 많은 기자들과 이슈 유튜버들에게 제보를 했고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도 악의적으로 나에 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언니가 어떻게 저를 모함하고 괴롭혀도 아무리 악의적으로 유튜브에 정보를 제공하고 익명 커뮤니티에 악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더라도 반드시 경찰서에서 그리고 법정에서 진실을 마주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홍 씨는 11일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관리 소홀로 거액의 세금을 체납했다고 털어놓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아 월세로 옮기고 4억원을 일시 상환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홍영기 해명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홍영기입니다.
2020년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저에 대한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어요. 그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고 해명과 사과를 많이 드렸던 한 해였네요.
오늘은 왜 저에게 그러한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 아침에 한 기자님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 아버지 빚에 대한 문제를 다시 이슈화시키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몇 시간 뒤 기사와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아버지 빚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릴 적 정말 가난한 환경 속에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뛰고 교복 맞출 돈이 없어 어깨에 맞지 않는 큰 사이즈를 물려받아 입고 친구가 교복을 바꿔주곤 했습니다. 급식비를 내지 못해 한동안은 혼자 도시락을 싸고 다녔고, 중학교 처음 올라가던 날엔 예쁜 가방이 정말 갖고 싶었지만, 초등학교 1학년 처음 갖게 된 세일러문 책가방을 중학교 1학년 때도 매고 다녔습니다.
신발 하나를 사지 못해 215사이즈를 신는 제가 신발을 물려받아 240사이즈 신발을 덜렁거리면서 신고 다녔습니다.
어릴 땐 거의 2-3년 간격으로 이사를 다녔는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게 정말 싫었던 저는 집안이 어려워서 이사를 가는 사정은 모른 척하고 늘 불평했습니다.
그런 삶 속에 살던 제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피팅 모델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족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고, 처음으로 피팅 모델 해서 받은 돈으로 제 발에 맞는 신발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아버지는 저희를 모두 불러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아빠가 큰 빚을 지게 되어서 너희가 앞으로 더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학교로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다고 아빠가 미안하다고.
정말 그 이후로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저는 언제 행복해질 수 있는 건지 기도했습니다. 아빠 빚을 갚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피팅 모델을 하던 제가 의류 쇼핑몰을 차려서 갚아야겠단 생각을 했고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익을 내는 족족 돈 관리를 하셨던 엄마는 집안의 생활비와 아빠 빚을 갚아나갔습니다.
그러다 제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어 경제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또 갖게 되었고, 몇 달 동안 아버지 빚을 갚지 못했더니 집에 다시 찾아오고 제 사무실을 찾아와 모든 걸 뒤지고 심지어 재원이 백일 날도 찾아와 아버지 빚을 갚으라며 절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아버지 빚은 사람도 한두 명이 아니고 원금만 30억이라는 너무 큰 금액이기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 와중 또 둘째를 갖게 되었고, 2015년 제트를 낳고 얼마 안 되어 아빠에게 돈을 빌려준 분의 딸이 글을 올린 걸 보게 돼 많은 분들 앞에서 해명하고 그에 대해 꼭 갚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 열심히 일했고 아빠 빚을 꼭 갚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돈을 많이 벌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아빠에게도 꼭 갚아주겠다고 아빠 힘내라고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후 2018년에는 얼마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세금 5억 원 가량이 제게 떨어졌습니다.
아빠 빚 갚으려고 시작했던 사업으로 인해 가진 거 하나 없이 빚만 더 쌓여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왜 내겐 이런 시련들이 있는 걸까. 왜 아빠, 엄마가 한 행동에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는 걸까라고 부모님을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가족의 일이니까…라고 생각해 내가 꼭 성공해서 다 갚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의 채권자들의 압박은 계속됐고 꼭 갚겠다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압박은 최근까지 반복됐습니다.
5년 전에도, 지금도, 제 아버지 빚에 대해 제보하고 계신 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빌린 원금은 2억이고, 아빠와 제가 1.1억은 갚았습니다. 근데 이건 이자일 뿐이고 원금은 1원도 갚지 않은 거라고 합니다… 그럼 얼마를 갚아야 하냐고 하니 이자가 계속 붙어서 4억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제 아버지가 진 빚은 30억이고 저한테는 이런 분이 한두 명이 아닙니다. 저는 아버지가 진 빚을… 원금을 다 갚기에도 벅찬데, 아버지가 2억을 빌렸고, 1.1억을 갚았는데도 4억이 남았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6명의 가족을 책임지고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까지 두 가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저 혼자 감당하기가 사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언니에게도 동생들에게도 남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아무에게도 힘든 말은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책임지려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너무 힘이 듭니다. 저도 숨 쉬고 싶습니다.
아버지 빚에 대한 압박이 어렸을 때부터 10년 넘게 지금까지 지속 되니 이제 저의 정신조차도 온전하지 못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신과를 다닐 정도로 잠을 못 자게 된 건 오래 된 일입니다. 모든 게 힘든 상황입니다.
어머니가 세무 관리를 잘 못했던 건 당시 대표였던 제가 책임지는 게 맞습니다. 세금은 모든 분께 약속드린 것처럼 꼭 완납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빚은 더이상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제가 그 부분을 감당하지 않기로 했고 서로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의 아버지로 인해 오랜 시간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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