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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천용 정우성 합류 이정재 아님

이슈모와 2020. 12. 21. 15:59

배우 정우성이 '날아라개천용'에 배성우 대신 출연하다는 소식입니다. (이정재는 아니었습니다.)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21일 오랜 논란 끝에 배우 정우성씨가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박삼수 역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바로 박삼수역인데 이 역에는 이정재가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우선 배우 이정재씨가 '날아라개천용'에 출연한 것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등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아라 개천용' 출연 때문에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고 스케줄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미 진행 중인 드라마 촬영이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타로 이정재 언급된 이유.. '서지석·황정음·박진희' 배우 교체 사례

(사진=JTBC 캡처) 이정재가 음주운전으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대타로 투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이정재 소속사 측은 `출연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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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지려고 했던 정우성씨는 자가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씨의 곤란한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계청용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다시 한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날아라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주연배우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위기를 맞았습니다. 음주운전 당시 배성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배성우와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모두 사과문을 발표했고, 배성우는 작품에서 하차했습니다. 소속 배우가 일으킨 대형 사고를 회사의 이사인 정우성이 수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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