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자녀 나이 키 남편 비 복귀작 cf 연기

김태희 자녀 나이 키 남편 비 복귀작 cf 연기

대한민국의 배우로 1960년대 김지미 - 1970년대 정윤희 - 1980년대 황신혜 - 1990년대 김희선으로 이어지는, 2000년대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 계보를 잇는 배우입니다.

김태희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인물입니다. 우선 학력의 경우, 당시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여자고등학교인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은 못했지만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특차입학)에 진학, 졸업하였습니다. 당시 의류학과는 한양대학교 의대와 동급에 가천대학교 등 메이저 의대를 제외한 의과대학보다 높은 입학이었고 김태희는 의류학과에 합격하지 않았다면 의과대학을 지원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엄마 딸의 표준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학력과 지성보다 훨씬 돋보이는 것은 역시 외모입니다. 정말 역대급이라 학창시절부터 미의 무용담이 많이 들려왔어요. 서울대 재학 중에는 소위 '서울대 3대 미녀'로 인기가 많았대요. 울산여고 시절에는 울산 일대를 쥐락펴락할 정도였어요. 인기가 너무 높아 김태희를 보기위해 김태희가 다니는 울산의 한 학원에 남학생이 많이 등록할정도입니다. 그 덕분에 김태희는 공로를 인정받아 학원에 공짜로 다녔다고 합니다. 울산지역 교사들에게도 김태희의 명성은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김태희가 울산여고에 재학할 당시 울산여고에 새로 부임한 교사는 김태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먼저 교실을 찾아 둘러보는 것이 먼저였다고 한다. 모 학원 강사는 대학생 시절 김태희를 여러 번 봤지만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다 보면 자신이 해산물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실은 옆에 김태희가 투샷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외모 스펙은 만렙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지금의 김태희에게 학력은 연예인으로서의 유명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예전에는 학력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옛말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제2의 김태희로 꼽히는 몇몇 여성들이 연예계 안팎에서 상당한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는 게 증거라면 증거일까요?

 

참고로 김태희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19세 때 측정한 키가 벌써 160cm가 넘었다. 본인이 스스로 밝힌 키는 162cm로 한국 19731982년생 여성의 평균 신장 160.7cm보다 큽니다.

가톨릭 신자랍니다. 꽤 독실해 보이는데, 예전에 <놀러오세요>에 출연해서 자기 에피소드를 얘기할 때 대부분 성당에서 혹은 성당에 갈 때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 후 배우자의 비와 성당에서 결혼식(혼인 성공)을 올린 일화도 유명합니다. 총비용 130만원이었거든요.

대한민국 CF 퀸을 꼽으면 5위권 안에 항상 드는 배우죠. 하지만 출연작 중에는 뛰어난 작품이 많지 않고 연기가 서투른 여배우라는 타이틀 때문에 CF 스타라는 오명을 벗는다. 그래도 현재는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를 거치며 연기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왜 서투른 연기 소리를 듣는 데 집중한다고 했는지 잘한다고는 하지 않았던 미녀 배우들이 대개 그렇듯이 연기 수업을 들은 것도 연예계에 있었던 것도 아닌 미모를 제외하면 평범한 대학생이 그 미모 때문에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반적인 배우가 단역에서 조연을 거쳐 성장하는 데 비해 김태희는 거의 곧바로 주연급으로 연기를 시작해 연기 교육도 실무 경험도 부족했습니다. 이를 두고 얼굴만 보고 주연에 꽂았다며 제작진과 김태희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아 실제 일리 있는 의견이지만 김태희가 조연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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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CF 모델을 시작으로 2001년 선물로 연기에 도전해 가끔 모습을 드러냈죠.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서 이성진을 놓고 이효리와 격투를 벌이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다음에 2020년에 놀면 뭐해요?에서 해당 부분이 자료로 나왔어요. "어쨌든 레츠고 종료 후, 학업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중의 이목을 끈 것은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2003년작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부터다. 이때 김태희는 독한 악녀 연기를 선보였는데, 그때부터 아름다운 외모가 주목받아 "악역이 여주보다 더 아름다운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들으며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 덕분에 인지도도 폭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 찍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는 절정의 미모를 뽐냅니다. 1화 윙크신은 진짜예요. 이후 사기적인 비주얼+학력 버프로 광고계를 필두로 톱스타 대접을 받기 시작합니다. 2006년 두 톱스타가 캐스팅되면서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중천에 출연했지만 제작사가 문을 닫을 정도로 완전히 망했다. 153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는데 153만 명이나 관람한 것이 신기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최승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크게 히트하여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아이리스"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인기상만 받았기 때문에 활동 중에 처음 받은 연기상입니다. 김태희 본인도 의미가 남달랐는지 눈물을 흘리며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 있을 때 저를 구해 준 소중한 작품"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1년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잇따라 출연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처음 사극 도전에 나섰는데 방영 이후 늘 그렇듯 연기력 논란이 일었어요. 그래도 후반에는 안정됐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경력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드라마입니다.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여진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1회부터 4회까지 대사 없이 침대에 드러눕는 장면만 방영돼 '주원에 업혀가려 한다'며 언제나처럼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 이제이제 지긋지긋햅다 今 지금 생각해보면 왜 누워있는데 연기력 논란이 일었는지 모르겠어요없음 그래도 대사가 늘어난 시점부터 연기력이라는 지적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졌어요.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어요.

2020년 TVN 16부작 하이바이 엄마에서는 여섯 살 난 딸을 둔 엄마 역을 맡는데 실제로 두 아이를 둔 엄마예요. 초반 기세와 달리 후반의 허술한 전개와 진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김태희의 연기력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지적받았던 일관된 표정, 부정확한 발음, 부족한 감정 등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더 풍부해지고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슬픈 연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최강의 몰입도를 시청자에게 형성시켜 "이제야 김태희의 연기가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사귄 두 살 연하의 가수 비와 2017년 1월 1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하였습니다.

 

출생 1980년 3월 29일 (40세) 부산광역시
신체 162cm｜O형
학력
삼신초등학교
대현중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데뷔 2000년 CF '화이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스위트 파워
가족
아버지 김유문(1947년생)
어머니 오봉내(1953년생)
언니 김희원(1978년 5월 22일생)
남동생 이완(1984년생)

배우자 정지훈(2017년 1월 19일~)
자녀
장녀(2017년 10월 25일생)
차녀(2019년 9월 19일생)

 

 

시즌비시즌 비 김태희 짝사랑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