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안재모 출연확정 아모르파티

최정윤 안재모 출연확정 아모르파티
불새2020의 후속으로 4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 파티'에 최정윤과 안재모가 출연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입니다. 암투병 돌싱녀와 무일푼의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치유 로맨스'를 그립니다.

나도 엄마야 사랑이 와요 열애 등을 연출한 배태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남성혜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최정윤의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며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 안재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정윤은 라라구룸의 외며느리이자 반박불가 현모양처인 여주인공 도연희 역을 연기했습니다. 도연희는 지기 싫어하는 내조의 여왕이지만 완벽했던 삶이 남편의 내연녀에 의해 한순간에 뒤집히면서 벼랑 끝에 몰리게 됩니다. '청담동 스캔들' 이후 6년 만의 복귀작으로 '아모르 파티'를 선택한 최종윤이 선보이는 외유내강의 상처투성이 '돌싱녀'역이 기대됩니다.

 

안재모는 배우 한재경으로 나온다. 한재경은 아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로골퍼의 길을 포기하고 골프장 티칭프로로 홀로 어린 아들을 키워온 기러기의 남편입니다. 못 말리는 아들 바보, 아내 바보이며 매사에 신중하고 배려심 넘치는 따뜻한 남자입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며 평생을 두고 파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야인시대에서 SBS와 인연이 깊은 안재모가 선보이는 깊은 감정선과 선이 굵은 로맨스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아모르 파티'는 『불새 2020』의 후속으로 4월 12일 월요일 아침 8시 35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