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의 조은지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요.
조아나는 지난 22일 "4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 아나운서와 예비부부는 같은 직장에서 처음 만나 사내연애를 시작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신랑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까지 KBS N PD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1991년생 조은지 아나운서보다 2살 많아요.
조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야구와 배구 현장 소식을 전했습니다. KBS N스포츠의 하이라이트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과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스페셜 V'의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당구와 테니스 중계까지 스펙트럼을 넓힌 적이 있습니다요.
조 아나운서는 저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항상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