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강경대응 이대로 괜찮은가?

최근 조병규의 학교폭력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은데 조병규의 소속사인 HB엔터는 조병규의 학교폭력의혹에 대해 추가로 제기한 유포자에 대해 선처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이은 조병규의 학폭과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냐라는 반응과 동시에 일단 중립기어넣고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이전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의 학폭논란에 비추어 볼때 모두가 요아리를 비난하다가 피해를 주장하던 글쓴이가 사라진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아직 어느쪽이 일방적인 주장인지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지야 않겠지만 1차로 폭로글들을 주장하여 강경대응을 예고함에도 계속된 폭로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다 않좋은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축구공과 자리를 뺏어갔다거나 욕설을 하고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처럼 학폭에 대한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병규로써도 보다 강력한 법적대응외에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수 있는 여러 정황이나 과거 사실들을 하나씩 풀어 대응해나감으로써 서서히 잠식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전 이근 대위와 빚투와 같이 직접 당사자와 만나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본인과 소속사의 의지에 달려있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배우가 된 조병규로써는 이번 학폭논란이 날벼락같을텐데요. 어떤 대처로 현명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갈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