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출혈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당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입은 손흥민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전합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판 상대 수비수 주앙 캉셀의 거친 태클로 쓰러졌습니다.

태클로 손흥민은 발목에서 출혈이 발생했어요.

하지만 손흥민은 교체 카드 소진으로 교체되지 않아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팀은 0-3으로 완패했습니다. 현재까지 손흥민의 부상에 관한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토트넘은 19일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볼프베르크(오스트리아)와 원정 1차전을 치릅니다. 풋볼 런던은 "뮬리뉴 감독이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손흥민이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피가 날 정도로 찍혔다는건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건데 가벼운 부상이길 바라며, 이번 기회에 손흥민 선수 체력 충전도 시킬 겸 한 경기 정도 쉬게 해 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