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14주기 그립다 다빈아

정다빈 14주기
1980년생인 정다빈은 2007년 2월 10일 남자 친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27세의 젊은 나이였습니다.

정다빈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단적비연수'로 데뷔했어요. 그 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인기를 끌었죠.

2003년에는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해 매력적인 얼굴과 개성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다빈은 이후에도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그 여름의 태풍', 뿐만 아니라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어쩌면 좋아’ ‘삼총사’ ‘그 여름의 태풍’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일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18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청춘다큐 20세의 뉴 논스톱 편'에서는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 박경림, 김정화 등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정다빈은 경기도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었다가 2011년 어머니의 뜻에 따라 1975년생 남성과 결혼식을 올려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