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조사해서 발표하는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명단은 이번에도 남자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유일하게 김혜수만이 상위권에 꾿꾿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발표한 올해를 빛난 영화배우 명단은 갈수록 남자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김혜수가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0년을 빛낸 영화배우 1위로 송강호가 선정됐습니다. 송강호는 2년 연속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로 선정됐습니다. 송강호는 올해 개봉작이 없는데도 '기생충'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1위로 꼽혔습니다. 송강호에 이어 이병헌, 마동석, 황정민, 정우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 명단에서 주목할 건, 김혜수가 지난해에 이어 톱10 중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는 점입니다. 10위에는 이정은이 처음으로 꼽혔습니다. 두 배우는 '내가 죽던 날'에서 명연기를 펼친 게 주효해 톱10에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톱10 중 여배우는 김혜수와 이정은 뿐입니다.
김혜수는 남자배우들이 올해의 영화배우 조사에서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당 조사에서 2007년에는 전도연이 49.7%로 1위에 올랐고 2008년에는 손예진(2위), 김혜수(3위), 전도연(4위)이 상위권에서 각축했습니다. 이후 톱10에서 여배우들의 이름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여배우 순위 최고 기록은 2009년 하지원 4위, 2010년 김혜수 7위, 2011년 김하늘 4위, 2012년 김혜수 3위, 2013년 김혜수 7위, 2014년 전지현 11위, 2015년 전지현 4위, 2016년 전지현 9위, 2017년 김혜수 12위, 2018년 김혜수 14위, 그리고 작년과 올해 김혜수가 9위입니다.
김혜수는 2007년부터 실시된 갤럽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명단에서 초창기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등락이 심한 해당 명단에서 초창기부터 계속 이름을 올린 배우가 몇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혜수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남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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