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24) 아나운서가 SBS 동물농장의 새 MC로 합류했습니다.
3일 방송된 '동물농장'(SBS)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가 MC진에 새로 합류했다.
김수민의 합류로 지난 9월부터 4개월여 이어온 스페셜 MC 체제를 끝내고 이번 주부터 4인 고정 MC 체제를 시작합니다.
신동엽, 정선희, 토니 안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김수민 아나운서는 "TV동물 농장은 내가 5살 때부터 방영된 S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라며"이 20년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나는 TV동물 농장 키즈이지만 어려서부터 늘 동경의 프로그램의 MC에 합류하고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일요일 아침 TV동물농장이 최고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년 공채 아나운서로서 김수민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으며 유쾌하고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 '모닝와이드'의 스포츠 코너 '파워스포츠', '애니갤러리', '톡톡정보브런치' 등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수민은 7일 방송부터 등장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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