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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기부

이슈모와 2021. 2. 3. 01:49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가수 윤도현이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응원을 담아 흰수염고래의 모습을 판화기법으로 인쇄하여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아대책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과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글로벌한부모지원센터, 고아원 시설 등을 통해 전국 코로나19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기아대책과의 윤도현은 코로나19가 급증한 지난해 3월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윤도현은 가족 이름으로 성금 1억원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어 올해 7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도현은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서 '음악캠프 in 영월'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열었고, 방송 중 슈퍼채팅을 통해 모인 돈은 기아대책으로 전액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윤도현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흰수염고래 가사처럼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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